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콜라스 마두로 (문단 편집) === 대통령이 되다 === 차베스 사망 직후 대통령 권한 대행이 되었는데 이 와중에 고향에서 소박하게 매장되고 싶다는 차베스의 뜻을 무시하고 [[미라]]화하는 작업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상당한 빈축을 샀다. 그러나 다행(?)히도 미라화에 실패하여 차베스는 시체가 험한 꼴을 당하는 일은 면하게 된다. 1999년 헌법에 따르면 대통령이 임기 시작 이후 4년 이내에 궐위되면 부통령이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지만 선거는 다시 치르게 된다. 이에 따라 마두로는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지만 대통령이 되려면 선거를 거쳐야 했고, 이에 따라 2013년에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다. 우고 차베스 추모 열기에 따라 유리한 국면에 있었음에도 의외로 50.6%의 득표율로 1.5% 안팎의 매우 근소한 표 차이로 당선되면서 음모론이 나오게 되었고 그래서 임기 시작부터 야권의 시위에 시달리게 되었다. 다만 이건 당시 시행되었던 [[출구조사]]가 그리 신뢰하지 못할 수준으로 나왔기 때문이기도 하다.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야권 후보가 근소하게 차베스에게 우세할 것으로 나왔으나 정작 선거 결과는 차베스가 여유 있게 4선을 하는 것으로 나왔던데 반해, 2013년 대선에서는 출구조사에서 니콜라스 마두로가 여유 있게 승리할 것으로 나왔지만 그 야당 인사가 선전을 해서 겨우 승리를 거두는 결과가 나왔던 것이다. 득표율이 저 정도가 나온 이유는, 2016년 들어 콜롬비아 출신의 해커 안드레스 세풀베다의 활약상(?)이 드러나면서 이 콜롬비아 출신 인사가 SNS를 통해서 선거공작을 해서 음모론을 퍼트렸고 의외로 큰 효과를 봐서 득표율을 상당히 낮췄다는 설이 지배적이다. 이 사람은 다른 국가의 대선에도 개입해서 좌파 인사들을 낙선시키는 공작을 여러 번 진행한 바 있다. 성공 확률은 그리 높지는 않지만 멕시코에서는 크게 약빨을 먹었는데 특히 2012년 대선에서 제도혁명당으로부터 돈을 받고 니에토 대통령을 당선시키는데 공(?)을 세웠다. 그러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로부터 반군과 협상에 나서고 사회민주주의 성향의 인물을 장관으로 임명하는 행보를 보이자 이에 반감을 가지고 2014년 대선에서 우파 인사를 대대적으로 밀어서 낙선시키려 했다가 딱 걸려서 감옥에 수감되었다. 결국 2016년 하반기에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물론 중남미권의 교도소 자체가 환경이 영 좋지 못하기에 교도소에 수감되고 나서는 신변에 위험을 느꼈고 범죄형량을 감경받는 조건으로 고백하면서 드러나게 된 것이다. 물론 해당 인물이 단순히 선거공작을 해서만은 아니고 니콜라스 마두로가 장관이나 국회의장으로써 특별한 개성이 있는 인물이 아니었기 때문에 버스 운전수 등 일부를 제외하면 유명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차베스가 죽은 뒤에 상당수 차베스 지지자들이 차베스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고 착각하면서 멋모르고 야권 후보를 찍었다는 얘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